인천환경공단은 가좌사업소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지역 쪽방상담소,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 물품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북성동 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사나 이웃 도움 없이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홀몸노인이 모여 사는 곳으로 누구보다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낙후지역이다.

가좌사업소는 작은 힘이지만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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