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저항정신’ 이라기엔... 경찰의 ‘겨냥’ 맞기도

래퍼 정상수의 ‘사건사고’가 또 발생했다.

18일 새벽 정상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길거리 난동을 피운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영상에서는 정상수가 여성들에게 시비를 거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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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수

과거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당시 독특한 랩 스타일과 저항정신 등 ’날것의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미션 준비 당시 갑자기 사라지거나, 동료 래퍼들에게 욕설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정상수는 시민과 시비가 붙자 제어하지 못하고 난동을 피우다가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쓰러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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