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는 최근 군민회관에서 지도력 교체를 위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2018년 본격적인 새마을운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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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와 이종식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지도부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4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권덕명·이용기 군 회장단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 홍성표 지회장의 재선임, 김성은·강영혜 군 회장 등에 대한 취임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전임 지도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군 새마을회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홍성표 지회장은 "가장 우선적으로 4월 양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와 5월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를 기점으로 도약하는 양평군의 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가자"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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