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근(59·사진) 이천발전연구원장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미란다호텔에서 이천의 미래에 대한 정책 소견과 비전 등을 담은 저서 「최형근의 선물(膳物)」 출판기념회를 연다.

경기도정책기획실장을 역임한 최 원장은 그동안 이천시민과 함께 고민한 ‘이천발전 전략’과 함께 본인의 삶과 생각을 진솔하게 기술했다.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진정한 리더십, 언론에서 본 최형근 등을 조목조목 담았다.

특히 이천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해온 최 원장은 그동안 ‘이천 新산업테크노밸리 조성 제안’, ‘이천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계획’, ‘중리택지개발에 따른 원도심 쇠퇴방지 및 활성화 방안’, ‘자채쌀 복원 프로젝트’ 등 이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이천이란 고유 지명은 고려 태조부터 사용됐으니 천년도시이며 시 승격 20년이 조금 넘었으니 청년 이천이다. 2018년 드디어 이천시 예산 1조 원 시대, 강남까지 40분 시대가 열렸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축적된 지역 역량을 바탕으로 천년도시 청년 이천에 걸맞은 새로운 미래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중소기업권익보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이천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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