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협력사 대표들과 청렴의식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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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는 2018년 배전공사 협력회사 대표들과 자율적 반부패·청렴의식 결의·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청렴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전공사 협력회사와 청렴협약을 통해 청렴·윤리 경영을 구현하고 청렴의식 공감대 형성·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불공정 행위나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의 제공 및 요구 금지’, ‘상시적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 및 부패 내부신고자 보호’ 등이 있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부조리·부패행위 척결을 통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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