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2018 농업인 정보화교육<사진>에 돌입했다.

교육은 최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판매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이 높은 현실을 반영, 농업인들이 실생활에서 정보화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다.

교육은 내달 16일까지 2개 과정 4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로그, SNS제작 및 활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기센터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세상과의 소통과 트렌드를 읽는 능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형 지도사는 "우리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블로그와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판매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