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도란도란 장터, 24일 주민 소통의 장 열린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4일 군 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도란도란 장터를 연다.

이날 판매자 35팀이 참여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의류, 먹거리, 중고물품 등 모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솜씨를 펼치고 여러가지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매월 열리는 도란도란 장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3개 이상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우드아트, 퍼즐, 바람개비, 피리, 페이스페인팅 등 갖가지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강정식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주민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하나 되는소통의 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해피맘+카페가 주관하고 매월 4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연천=정동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