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7일 시립여성합창단의 연주회가 열린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공>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7일 시립여성합창단의 연주회가 열린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제공>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제4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정기연주회는 겨울의 끝을 보내며, 봄의 새로운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무대로, 타악기 Overture, 창작한국가곡, 제주국제합창축제 초청연주곡, 여성중창, 추억과 사랑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또 타악기와 어우러지는 아카펠라 음악과, 길, 서시, 그대 지금 오는가 등 이현철 작곡가의 창작합창곡 및 제주국제합창축제에서 위촉받은 Kyrie, Gloria, 뮤지컬 올슉업 및 렌트 삽입곡 등 다채롭고 폭 넓은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게 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다양한 장르의 합창과 무대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으로, 여성만이 가지는 섬세하고 우아한 하모니로 합창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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