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음달 5일까지 ‘2018년도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첫걸음·도약)’ 1차 접수를 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는 중소기업은 최대 1년 동안 1억 원까지 기술개발자금(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첫걸음 협력’ 과제와 ‘도약 협력’ 과제로 나뉜다. ‘첫걸음 협력’ 과제는 정부 R&D사업에 처음 참여하거나 기업 부설연구소를 신규 설치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약 협력’ 과제는 기술적 우위 선점 또는 기술 보완을 희망 하는 종사자수 5인 이상 또는 매출액 5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smtech.go.kr)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