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재능고가 학교역량 강화를 위해 연 ‘연찬회’에서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재능고 제공>
재능고등학교는 20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교사 표창, 각 부서장 임명장 수여, 2018년 명품 재능고를 향한 발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산업현장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스마트전기과와 스마트반도체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더욱 알차게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재능고는 자기 혁신을 통해 지난해 취업률 65%(2018년 1월 기준)를 달성했고, 2018학년도 신입생 입시에서도 1.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천지역 26개 특성화고 중 4위에 해당하는 지원율을 보였다.

곽칠성 교장은 "모든 학교 구성원 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명품 재능고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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