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는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총 1천16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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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990년부터 29년째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중 성적 우수자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 청평양수발전소는 장학사업과 함께 우수한 예체능 특기장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지원, 교내 학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등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각종 육영사업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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