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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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쌀 전달식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 제15항공단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30kg가량의 쌀을 기탁받아 관내 9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밖에도 최근 포천 상록수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4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포천시 남부무한돌봄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2018년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유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원활한 학업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로 청소년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다양한 후원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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