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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종교와 이념, 지역을 뛰어 넘어 임기 동안 형식적인 구호만 외치는 활동이 아니라 향군 회원들 간의 친목과 애국, 명예를 위해 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하겠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원표(60) 삼초연합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원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황신철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회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시흥군 의왕읍 재무과(4년), ㈜서울우유 안산공장(32년),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사 등을 지냈다.

 시 재향군인회는 2천여 명의 회원이 친목과 시민 안보 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 교육 및 현장 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정신보건복지센터 배식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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