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7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의왕·안양·광명·안산·시흥·군포시 등 6개 시 시장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 21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7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의왕·안양·광명·안산·시흥·군포시 등 6개 시 시장들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제7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양기대 광명시장) 정기회의가 21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의왕시와 안양·광명·안산·시흥·군포시 경기 중부권 6개 시 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회의 때 논의된 사항들을 다시 검토하고, 이번 회의 주요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건립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를 주요 안건으로 협의했으며, 시는 오는 3월 20일에 개장 예정인 스카이레일과 캠핑장에 대한 많은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 시는 회의에 앞서 노인복지의 중심 시설인 사랑채노인복지관 시설을 소개하며 견학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장들은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전용 목욕탕을 둘러보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복지의 메카인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부권 7개 시가 지금처럼 상호 협력하며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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