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서울 양재동 aT 화훼공판장의 운영 활성화 및 공판장 중도매인과 동네 화원 간의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해 ‘소매상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매상 등록제’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소매상(동네 화원)에게는 판매단가를 할인하는 등 일반소비자보다 우대하는 제도다.

화훼 소매상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다음 달 5∼9일 aT 화훼공판장 본관 1층 ‘꽃사랑 쉼터’를 방문하면 증명사진 촬영 후 당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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