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상공회의소와 캐나다 버나비시 상공회의소가 20일 화성상의에서 무역 및 경제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상의 제공>
▲ 화성상공회의소와 캐나다 버나비시 상공회의소가 20일 화성상의에서 무역 및 경제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상의 제공>
화성상공회의소와 캐나다 버나비시 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화성상의에서 양 지역간의 무역 및 경제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무역사절단 정기파견, 무역활성화를 위한 산업과 무역분야 기업인의 교류지원, 양 지역 기업 활동 및 정보 상시교류 등 양 지역의 무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방문단은 버나비시 시장 데릭 코리건 등 현지 공무원과 ‘4D Labs’의 대표 네일 브랜다, ‘Think Sensor’의 대표 리챠드 리우 등 지역 중견기업인으로 구성돼 관내 기업들과의 무역 및 기술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방문단은 관내 중견기업인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 LED솔루션), 유도썬스㈜(대표 윤희성, 공장 자동화시스템)의 기업 방문을 통해 첨단 기술력에 대해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운 화성상의 회장은 "이번 버나비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북미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으며 화성상의는 캐나다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수출확대 및 양 지역 협력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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