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조광수<사진> 공격 겸 피지컬 코치를 추가로 영입했다. 조 코치는 일본 실업팀(JFL), 한국 내셔널리그(N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런던올림픽,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했다. J리그 제프유나이티드 등 해외 리그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광수 코치는 "선수들과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구단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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