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가 올해 예산 235억2백여만 원을 확정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1일 수원 호텔 캐슬에서 2018년도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고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파크골프협회 인정단체 승인안과 자전거연맹 정회원단체 승격안, 태권도시범단 운영 및 설치규정 개정안 일부개정 승인안, 배민한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2018년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탈환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배출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임원 및 대의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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