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6일까지 ‘특성화고 무료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진단부터 이력서 클리닉까지 단계별 온라인 취업 지원 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작년에는 도내 46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총 5만2천61명의 학생들이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는 학년별이 아닌 특성화고 전공별 분류로 9개 전공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실질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별 보충학습 과정, 공통 OA 과정, 전공별 구직역량 강화과정과 직장 적응 상담, 전문가 멘토링도 운영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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