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타자 이승엽, 고향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 막중한 책임감 부여

국민 타자 이승엽이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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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2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는 '대구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승엽은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8 대구시민주간에 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시 홍보대사로서 자랑스러운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은 1995년 프로에 데뷔해 2017년까지 KBO 통산 15년간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 464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국민타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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