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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전 화성군수가 한국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록수기념사업회의 ‘한국인간상록수’로 선정됐다.

 22일 한국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에 따르면 김 전 군수의 ‘한국인간상록수’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24일 오전 11시 화성시 로컬푸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 새마을운동 화성시지회, 화성시 4-H지도자협의회, 화성시 농촌문제연구회, 우리농산물애용운동본부 등 농업인 10개 단체가 마련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1960년부터 지역에서 4-H 운동을 시작해 한국 4-H연맹 수석부총재와 경기도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농촌청소년 육성과 지원 활동을 해 왔다.

 특히 농민회관 건립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농촌자원지도자중앙회를 창립하고 농민회관 건립을 위해 농가 50원 모금운동 등을 앞장서 추진하기도 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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