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협업을 통해 비지니스 파트너를 찾는 단체인 BNI의 국내 24번째 런칭한 챕터가 서울 서초지역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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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I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챕터는 아너스(HONORS) 챕터로 각 업종별 1개 종목의 사업자들만 가입할 수 있는 형태로 해당 챕터에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세무사, 보험, 부동산, 여행, 유통, 대출, 뷰티, 마케팅, 판촉, 조경,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회사들이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BNI코리아 관계자는 "융복합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트렌드로 협업과 상생, 그리고 소통을 요구하는 시대라 할 수 있다. 국내 경기 침체의 돌파구로 비즈니스 협업은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서초지역 아너스챕터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잠재고객과 거래기업 소개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BNI는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23만 명이 넘는 기업경영자와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키우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협업단체로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결국 나에게로 돌아온다는 ‘기버스 게인(Givers Gain)’ 철학을 실천함을 큰 가치로 삼고 있다. 한 전문분야 당 한 사람만 가입 가능하다.

한편 BNI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과 리더십, 마케팅과 세일즈에 대해서도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분야 리더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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