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상공회의소가 22일 웨딩의 전당에서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과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오산상공회의소가 22일 웨딩의 전당에서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과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상의 제공>
오산상공회의소는 22일 웨딩의 전당에서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시의원들,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초빙돼 ‘2018년 경영이슈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제위기가 반복되는 이유, 세계와 한국경제의 변화 전망과 그에 따른 우리의 준비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태정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실 있는 기업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오산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 시키고자 올 1월부터 추진 중인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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