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종희(수원갑 당협위원장·57·사진) 전 의원이 2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12일 "‘소통도지사’, ‘현장도지사’, ‘살림도지사’가 되겠다"며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보수 개혁, 자유한국당 개혁은 당내 경선을 통해 시작된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도민을 위해 뛰는 민생혁신 도지사로 당당하게 귀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예비후보 등록은 홍성규 민중당 최저임금 119 경기운동본부장에 이어 박 전 의원이 두 번째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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