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22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 6층에서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19억2천300만 원을 확정했다.

총회에선 전년도 대비 1억2천500만 원 증액된 예산안, 수원시 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규정개정안,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4개 신규 가맹경기단체 승인안을 심의 가결됐다. 사무국장에는 이성금 현 수원시 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이 3월 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한 총 21개의 가맹경기단체로 늘어나면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가 됐다.

최선임 부회장은 "3월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10월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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