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점 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인천시 계양구를 방문해 도서교환권 500매(환가액 500만 원)를 기탁했다.

문인홍 조합장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과 도서기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교환권은 지역 내 초·중·고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서점 협동조합은 3년째 구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내의 도서 기증 및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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