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지역본부는 22일 평창을 찾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세계 각국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에는 인천새농민회 회원과 인천농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휘닉스 스노 경기장을 찾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전을 관람하며 국가별 단체 응원을 펼쳤다. 23일에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전도 응원할 계획이다.

조영철 농협 인천본부장은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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