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안정적인 삶' 포기하고 택한 길 … '주로 맡는 일'은

배우 허성태가 지난날의 연기 인생을 이야기했다.

22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1부 '연기 만렙 특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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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허성태가 지난날의 연기 인생을 이야기했다. KBS 캡처.

게스트로 출연한 허성태는 "결혼한 지 6개월 만에 연기를 하겠다고 직장을 그만뒀다"고 말하며 연기 시작의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장난스럽게 지원했는데 합격한 거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허성태는 조직폭력배, 친일파 경찰, 주군 살해하는 신하 등 '강력계형 악역"을 열연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철민은 "한 번 정도는 갔다 온 거 아닙니까"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에 대해 해성태는 "노하우라기 보다는 이범수 선배님이 첫 번째 연기 선생님이셨는데 가슴에서부터 지글지글을 잡으면 어떤 식으로도 표현이 된다고 알려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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