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한명숙(한·비례)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은 시인과 관련한 사업 백지화와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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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려있는 효원의 도시 수원에서 이런 의혹이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고은문학관 건립을 당장 백지화해야 하며 유지관리비 및 사무관리비 지출을 당장 중단하라"며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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