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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동90블록 초·중·고교 신설 ‘파란불’

도교육청·안산사동90블록PFV㈜와 상생협약… 안산1초 2020년 개교
PFV 초교 부지 교육청에 기부채납·시 고교 부지에 중학교 설립 등 추진

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2018년 02월 26일 월요일 제8면
▲ (왼쪽부터) 제종길 안산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임형묵 안산사동90블록PFV㈜ 대표이사가 사동90블록 초·중·고교 설립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 (왼쪽부터) 제종길 안산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임형묵 안산사동90블록PFV㈜ 대표이사가 사동90블록 초·중·고교 설립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사동90블록PFV(주)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동 90블록 초·중·고등학교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식은 제종길 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임형묵 안산사동90블록PFV(주) 대표이사,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김이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등 협약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사동90블록 내 학교 설립은 도교육청과 안산시 간 유·무상 공급 논란으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고 있었으나, 그간의 협의 결과 교육청과 안산시, PFV(민간사업자)가 서로 양보하고 수용, 사동90블록 내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사동90블록 내 학교설립 지연을 해소하고, 학교 공급을 합리적이고 원활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현재 PFV소유의 초등학교 부지를 PFV가 교육청에 기부채납하고, 안산시 소유인 고등학교 부지에 우선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며, 이후 고등학교 설립 수요 발생 시 중·고등학교(병설)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중·고 신설 비용은 교육청이 부담하며, 초등학교 공사는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위탁해 빠르면 3월 중 설계에 돌입, 오는 2020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된다. 중학교는 올 상반기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사동90블록 그랑시티자이 입주민들의 숙원인 가칭 ‘안산1초등학교’가 2020년 3월 적기에 개교하고, 중학교는 올 상반기부터 행정절차를 추진해 2020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요가 충족될 경우 중·고 병설 설립이 추진된다.

가칭 ‘안산1초등학교’는 1천572명 54학급(특수학급 2, 유치원 4) 규모로 중학교는 752명 24학급으로 건립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주변 개발여건 등 학생 수요 충족 시 중·고 병설로 추진된다.

한편, GS컨소시엄이 설립한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90블록 시유지 36만9천여㎡에 공동주택, 연구복합시설, 공공·문화시설, 호텔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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