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손쉬운 묘목 구매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전국 20여 개소에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 운영을 통해 우수 묘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나무심기 기간과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에 모두 128개소의 나무 전시판매장을 조성해 5월 말까지 운영한다.

산림조합은 기후변화에 따라 빨라진 식재시기로 땅속 평균기온이 6.5도 이내인 2~3월이 나무심기 최적기로 식목일을 한달 이상 앞둔 2월 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