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최형근<사진> 전 경기도기획조정실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제는 이천시대’에 필요한 지역발전 정책과 철학이 담긴 ‘선물’ 보따리를 풀어냈다.

지난 24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열린 「최형근의 선물」 출판기념회에 조병돈 이천시장, 이종걸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직무대행, 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최고위원, 이재명 성남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저자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일자리 정책이 듬뿍 담긴 ‘이천가지 희망’ 성공 기원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10여 분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천 新(신)산업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이천은 쌀과 도자기의 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최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수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20여 분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저자의 정책 검증과 수행능력을 알아 볼 수 있는 솔직담백한 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 전 경기도기획실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권익보호특별위 수석부위원장과 관광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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