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는 ‘제53기 수료식’을 열고 2년 동안 교육을 받은 지도사범 49명과 준사범 49명에게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2급·3급 자격증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필기· 실기 성적 우수자와 개근상, 공로상, 화목상 등을 시상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28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협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15년 타계한 고 이귀례 명예이사장의 3주기 추모제를 열고 우리나라 전통 차문화 보급과 발굴 등을 위해 힘쓴 이 명예이사장을 추모했다.
이 밖에 외부 강사를 초청해 ‘성형’과 ‘강화 속의 고려, 고려 속의 강화’, ‘한국 건축을 통해 보는 한국인의 특성’을 주제로 특강도 가졌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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