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서울·인천·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 5기 34명의 멘토가 돼 ‘꿈 찾기’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드림스쿨에는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임직원 멘토들은 중학교 2학년인 참가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2년간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사회 진출까지 최대 5년에 걸쳐 전문가 멘토 강연,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꿈 찾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학생들뿐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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