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대피, "끔직했다" 증언... 실효성은?

도심에서 대형견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광주 푸른길공원 산책로에서 셰퍼드 2마리가 지나가는 소형견 3마리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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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 대피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이 이에 놀라 대피했으며, 소형견 3마리는 모두 죽고 셰퍼드 1마리는 포획 과정에서 죽었다고 알려졌다. 

SNS는 현장에 있었다던 시민이나 애견인들의 증언이 올라오는 중이다. "끔찍했다"면서 주민들 대피 상황도 전했다.

최근에는 대형견과 관련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입마개 의무화 등이 논란 중이기도 하다. 여기에 개고기 논란까지 겹치며 여러 설전이 계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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