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여성회관의 4기 수강생 500여명이 군 관내 자선보호시설의 노인, 장애자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빨래·청소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 9월25일 개강한 양평여성회관 4기 수강생은 제빵제과반을 포함한 25개반 600여명이 수강을 하고 있으며, 이중 구연동화를 포함한 4개 야간반을 제외한 21개반 500여명이 따뜻한 온정을 필요로 하는 자선보호시설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평 관내 자선보호시설은 단월면 소재 호산나의 집을 포함한 13개소가 읍·면에 산재해 있으며, 대부분 무의탁 노인, 장애인, 결핵환자로 450여명이 열악한 생활환경과 시설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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