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된 3D 프린터 따라잡기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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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술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함양하고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1주차 3D프린터에 대한 이론과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배운 기술을 통해 직접 자신이 설계한 이미지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해보는 내용으로 3주간 실시됐다.

특히 3D 프린터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중요 발전 분야로 지정된 신소재 산업 중 3D프린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이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진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수업을 지원하게 됐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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