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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등 접근성 좋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가능성 충분해"

와타나베 유네스코 평가위원 訪韓행사서 한국에 제언

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2018년 02월 27일 화요일 제9면
▲ 연천군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평가위원인 일본 와타나베 박사를 초청해 지역의 지질 명소들을 보여주고 있다.
▲ 연천군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평가위원인 일본 와타나베 박사를 초청해 지역의 지질 명소들을 보여주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4일 수레울아트홀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인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와타나베 박사는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지질조사종합센터 지구변동사연구 그룹의 총책을 맡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 지질학 전문가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필요한 실사와 심의를 맡는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규선 군수와 이광춘 상지대 명예교수, 우경식 강원대, 손영관 경상대, 길영우 전남대 교수 등 국내 지질학 전문가들과 경기, 강원도 실무 담당자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우경식 교수가 한탄강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와타나베 박사는 최근 세계지질공원 인증 동향에 대해 발표한 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실무자들의 여러 가지 질문이 이어졌다.

와타나베 박사는 특히 수도권·공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호평했다.

워크숍을 마무리한 와타나베 박사는 25일에도 군내 지질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곡리 유적 그리고 당포성 등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타나베 박사의 방문을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지질공원이 향후 연천군의 관광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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