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길운(민·59·사진) 의왕시의회 의장이 "도약하는 의왕, 위대하고 웅대한 의왕을 건설하겠다"며 6·13 지방선거에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 의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의원으로서 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해 온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 잠재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자리 만들기를 비롯해 ▶교육 명품도시 이미지 구축 ▶지방분권 대비 지역경쟁력 높이기 ▶수요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도시브랜드 개발 ▶교통편의 증진 위한 방안 마련 ▶인사의 객관성과 투명성 유지 위한 청렴인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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