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지역 조성" 유병만 평택시장 도전장

더불어 민주당 유병만(60·사진)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26일 평택시청 브리핑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과 국가발전을 위해 뿌리와 기둥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으로서 살맛나는 평택을 만들어낼 든든한 일꾼"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평택을 동북아의 중심도시이자 교육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력해 결국 이뤄내는 실천가가 바로 유병만"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굴의 투지와 뚝심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