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8월 한국유니세프에서 소외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발굴·지원·육성하는 프로젝트로 ‘날아보자 놀아보자 은율탈춤과 함께’를 선정, 11월 업무협약을 체결과 함께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한부모·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자녀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인 은율탈춤 동아리를 운영, 은율탈춤 교육 및 지역사회 재능 나눔 공연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은율탈춤 동아리는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7~15세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7시 총 32회에 걸쳐 수업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다음 달 2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행복센터 드림스타트팀(☎032-770-6842)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