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청년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한 ‘청년전세임대’ 사업 홍보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1대 1 맞춤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내 9개 대학캠퍼스(동남보건대학교, 여주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원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오산대학교,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평택대학교)에 캠프를 설치하고, ‘청년라이프의 주거꿀팁-전세·매입임대주택’, ‘청년층 대상 주거복지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상담 진행 등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 전세임대’ 홍보활동을 펼친다.

청년전세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청년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LH는 기존주택에 대한 전세금을 지원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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