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세시풍속을 잇고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자라섬 정월대보름 행사가 3월 2일 오후 3시부터 자라섬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m 길이의 가래떡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가정과 마을지역의 평안을 빌며 결속을 다지고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가래떡 잡고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대보름 민속행사가 시작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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