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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도 김광현도 ‘장발’인 이유 소아암 어린이 환자 위해 모발 기부 동참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02월 28일 수요일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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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힐만(왼쪽) 감독과 투수 김광현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위한 모발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른 모습. <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과 투수 김광현이 소아암 어린이환자를 돕기 위해 모발을 기부한다.

힐만 감독은 지난해 8월 구단에 모발 기부 방법을 문의했다. 구단이 자체 조사를 통해 기부 방법과 조건(길이 25㎝ 이상, 염색 및 펌 모발 제외)을 안내한 이후부터 힐만 감독은 머리카락을 길러오고 있다.

김광현의 경우 처음에는 오랜 재활을 마친 선물의 의미로 머리카락을 기르다가 힐만 감독의 사연을 전해 듣고 감명 받아 동참하게 됐다.

힐만 감독은 "감독으로서 팀 성적을 최대한 좋게 만드는 것이 의무이고 역할이지만, 프로야구단은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함께 호흡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헌혈도 생각하고 있다. 팬 여러분도 함께 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SK는 힐만 감독과 김광현의 모발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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