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향후 3년간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할 제23대 일반·특별 의원 117명을 확정했다.

인천상의는 이날 제23대 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23대 의원의 당선을 확정해 공고했다. 제23대 의원은 일반 의원 100개사, 특별 의원 17개 단체다.

23대 의원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55%로 1위로 조사됐으며, 군·구별로는 남동구가 27%로 가장 많았다. 종사사 수로는 50∼299인 사이의 중소기업이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117명의 상공 의원들은 다음달 6일부터 3년 동안 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현안 해결에 앞장선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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