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가 남양주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비전위크(Vision Week)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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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크는 학부별로 3일간 신입생, 재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학교 생활과 효율적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1부에선 대학생활에 필요한 대학비전 소개, 교내외 장학 프로그램, 축제 및 체육대회, 심리상담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챔피언 졸업인증제, 취업지원 프로그램,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축하공연으로 실용음악과와 뮤지컬과 학생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젊음을 함께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학과별로 교수진 및 학과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교수와 학생들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목표에 대한 마음가짐을 단단히 했다.

특히 우수한 직장에 취업한 선배들과 토크쇼가 진행돼 자신의 미래 비전을 생각하는 유익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영진 교학처장은 "비전위크는 학교 생활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대학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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