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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2일부터 31일까지 평리미술관과 함께 ‘행운의 말편자’ 불우 이웃돕기 작품전을 연다.

이번 작품전은 ‘평리미술관 말편자 작품 초대전’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공공미술협회 이사로 활동중인 하전 안경암(예소공방 대표)작가의 말편자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안경암 작가의 말편자 작품은 행운과 성공적인 행사기원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말편자를 이용해 우리 고유의 음양 전각을 이용한 다양한 액자로 제작된 작품이다.

말편자(U)로 걸면 행운과 복을 담는 의미, 편자를 뒤집으면(n) 불행과 액운을 박아주며, 말은 앞발을 긁어대는 습성의 의미로 돈을 긁어모은다는 유래를 담고 있어, 말 편자액자는 집안에 걸어두면 복을 불러들이고 화를 방지한다고 하여 실내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높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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