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28일 2층 대강당에서 정현범 지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한상익 소장, 하남농협, 서부농협, 구리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 일손돕기’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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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2010년부터 농협중앙회 하남·구리시지부와 권역협의체를 구성,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지난해 1천424명 등 7년간 1만3천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정현범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 일손돕기를 더욱 적극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익 보호관찰소장도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다양한 재능봉사는 농촌은 물론 도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며 농촌 일손돕기의 성과를 설명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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