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2018년 감동배달강좌’ 신청을 접수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감동배달 강좌는 시민에게 균등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5명 이상이 모이면 강사가 찾아가는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이 가능하고 선발된 모임에는 4월부터 1개 강좌당 3개월(12회) 이내로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문해교육과 같은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업시간과 기간을 조정하며, 강사료는 시에서 지원하고 학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양주시 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031-8082-7391)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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