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과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 6기 공약사업 8건과 대규모 건설사업 및 시민 생활밀접사업 25건을 2018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해 매분기별 추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사업별로 문제점 등 진단했다. 주요내용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 ▶놀자숲 조성 ▶MTB체험단지 조성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 개발 등이다.

보고회에서 오세창 시장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민선6기를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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